23.5.24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히브리서 2:9-11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영광을 주셨다. 이 영광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다. 세상에서 얻는 복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고, 소유하기 위해 자기의 지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세상은 마귀에게 속하게 되었으나 우리는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고 있다. 이 싸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매우 치열한 영적 대치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해서이다. 마귀에게 속했던 내가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게 된 것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