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31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사도행전 8:14-20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빌립 집사의 사역으로 사마리아 성에서 많은 사람이 주께로 돌아왔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자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본 시몬은 매우 놀라 그 능력을 갖기 원했다. 베드로가 말한 “하나님의 선물”이란 위임된 능력을 말한다. 위임된 능력은 직분이자 은사이다. 이 특별한 기름부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헌신함으로 주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와 달리 예수 이름의 능력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졌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행3:16) 우리 심령에는 예수 이름이 실재하고 있고, 그 이름에는 생명과 권세와 능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