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5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전서 3:21-22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우리가 받은 세례의 의미는 예수님과의 연합이다. 예수님은 모든 복의 주인이시며, 우리는 그분과 연합함으로써 그의 영광과 복을 함께 받는다. 예수님과 연합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과 똑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을 초월해서는 하나님께 어떤 은혜도 받을 길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예수 안에 이미 완성되었다. 그것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