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2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히브리서 8:4-6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출애굽 후 모세는 시내산으로 돌아와 돌판에 새긴 십계명을 받는다. 백성이 타락한 것을 목도하고 돌판을 깨버린 모세는 다시 산꼭대기로 올라가 하늘의 영원한 진리를 바라보게 되고, 이 계시를 모형으로 만들라는 새로운 소명을 받는다.
진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가리킨다. 세상에는 진리가 없다. 히브리서는 하나님 안에 있던 영원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전해졌다. 진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인 교회이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성경 전체를 통해 진리를 발견하자. 참되고 영원한 보화는 영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