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3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전서 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우리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나 마귀의 역사도 함께 있다. 마귀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불못에 들어갈 때까지 자기의 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전혀 염려하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주시고 기도의 응답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귀가 일하고 있음을 인정하되 그의 능력은 부인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올바른 태도이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특히 마귀는 교회와 성도를 분리하려고 한다. 교회에서 떨어져 나온 성도는 좋은 먹잇감이 된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인간은 연약하므로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용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