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6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전서 4:10-11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인간에게 일의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는 일을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교회와 세상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게 해야 하고,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춰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의 태도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날 나를 통해 그의 영광과 사랑을 나타내신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것이다. 이러한 선한 청지기의 정신을 가지자.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만하고 기뻐하실 만하게 하자. 그러면 하나님은 능력과 은혜를 더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