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7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후서 1:10-11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주님은 부활하실 때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으심으로 만왕의 왕이 되셨다.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에 들어가 그분과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삶이다. 예수님의 수많은 비유는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성도의 최후의 승리임을 의미한다. 그것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상의 물질과 영광을 탐하는 것은 소중한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만이 거룩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주님은 가신 모습 그대로 곧 세상에 오실 것이다. 지금은 자다가도 깨어나야 할 때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5-7) 삶에 하나님의 성품을 이루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