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9 새벽예배 설교입니다.
베드로후서 1:16-19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베드로는 예수를 만난 후 점차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달았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눅9:35-36) 높은 산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특별한 일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더욱 확실한 증거는 성경의 기록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마음에 떠오를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자기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그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