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3 주일예배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5:6-10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누구나 자기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의 행복한 삶을 축복하시고, 그 소망을 품은 자를 위해 능력을 베푸신다. 인격이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처럼 행복은 남에게 행복을 줄 때 얻는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하는 것으로도 행복을 얻을 수 있으나 참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는 정결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드리는 거룩한 예배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 하나님을 사랑하여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는 기름부음이 임하여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고, 그런 자들의 영혼에서 기쁨과 행복이 흘러나오게 된다.
무엇보다 지켜야 하는 것은 마음의 거룩함이다. 허탄한 일에 참여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자.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이 경건하고 정결함으로 참된 행복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