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2:1-5
1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2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3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예루살렘은 환상의 골짜기 즉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계시고, 매일 하나님 앞에 예배가 드려지는 감사과 찬양이 넘치는 복된 곳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골짜기가 멸망에 이른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사망과 저주를 택했기 때문이다.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신30:19-20) 생명과 복의 길은 비록 좁지만 영광에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모든 저주와 사망을 담당하셨고, 그분을 믿는 자는 영생과 복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