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1-4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합2:3)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하였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2:14) 그때는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공의가 강물처럼 흘러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이 하나님의 정의이다. 우리 영혼과 삶에서 완전히 어둠을 걷어내셔서 사망과 저주를 없애버리신 것이 하나님의 정의이다. 세상에는 정의가 없다. 하나님만이 의로운 분이시며, 우리가 영원히 의지할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