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8: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은 본문의 예언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행1:6)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세상에 두 번 오심을 알지 못했다. 본문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왕으로 받아들이면 인류의 역사는 끝나게 되고, 그들이 거절하였기 때문에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롬11:11)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롬11:25)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시간은 은혜의 날이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돌아올 때까지 은혜의 문을 열어두시고, 성령을 부어주고 계신다. 그리고 그 숫자가 차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셔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