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6-10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화평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율법의 정신은 피의 보복이나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데도 자기의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용서하셨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정신은 용서와 축복이다. 우리는 주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셨다고 믿고, 영원히 주님 앞에 겸손하고 진실하려 한다. 태산 같은 내 죄를 하나님께서 완전히 탕감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미움이나 원한도 남아 있지 않다.
예수 한 분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주께서 원수였던 나를 위해 피를 흘려주셨듯이 우리에게 원수는 없다. 교회는 주의 심정을 가졌을 때 교회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