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9:6-8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을 받자 바벨론에서 축하 사절이 왔다. 히스기야는 기쁜 나머지 방심하여 사신에게 국고의 보물들을 다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손들에게 어려움이 닥칠 거라는 예언을 듣고도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다. 지혜는 하나님께는 대로를 열고, 마귀에게는 작은 틈을 내어주지 않는 것이다. 영적으로 잠든 채 마귀에게 방심하여 살아가게 되면 삶에 시련이 끊이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