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은 유일한 분이시다. 그가 유일하신 것은 만물의 근원이시고, 스스로 사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인생길에서 어느 길이 험난하고 평탄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나의 앞길을 인도해주실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씨앗은 양식과 똑같이 생겼으나 올해 먹을 것이 아니라 다음 해를 위해 남겨두었다가 심어야 하는 것이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고후9:10) 하나님은 씨앗과 양식을 따로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께 얼마나 드려야 할지를 스스로 알게 하신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고후9:6-7) 성령의 감동을 통해 씨앗을 마음에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면 하나님은 그 씨앗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을 언제나 모든 일에 넉넉하게 은혜로 베풀어주신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