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27 주일예배설교입니다.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사람은 자기 생명의 의미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이에 대한 성경의 해답은 예수님이다. 오늘 말씀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와 보이는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했다. 사람의 생명 역시 예수님을 위한 것이다. 사람은 예수님을 위해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수님을 위해 살 때 가장 의미있고, 행복하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역사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24) 이것이 우리의 지혜이다. 삶의 초점을 예수님에게 맞추자. 현대인들은 나를 위해 살아간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은 플라스틱 모조품 같은 값싼 신앙이다.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조차 그 향기와 아름다움은 플라스틱 모조품과 비교할 수 없다. 우리 신앙은 하나님 보시기에 향기와 아름다움이 진짜여야 한다. 삶의 채널을 ‘예수를 위하여’에 맞추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만물은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에게 치유와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이 오늘날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기표현이자 자기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