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15-18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성경은 세상을 음부라고 하였다. 이는 어두운 장소, 죽음이 지배하는 장소라는 뜻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이 존재하지 않는 어두운 곳인데, 하나님은 이곳에 은혜의 역사를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몫의 짐을 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하나님의 도와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은혜가 나타난다. 마귀는 이런 은혜의 역사를 방해하고 막아서는 자다. 그래서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무너뜨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기도가 필요하다.
가정에서도 음부의 권세가 무너져야 한다. 가정의 구석마다 틈타고 있는 마귀의 권세를 기도로 몰아내야 모든 것이 평안해진다. 교회와 가정에서 기도의 권능을 회복하여 복음의 역사를 막아서려는 음부의 문빗장을 모두 부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