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9:13-17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하나님의 긍휼은 어머니가 자식을 바라보는 마음보다 크고,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마음이다. 고난받는 자들은 하나님이 고난을 주셨거나 하나님께 외면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여전히 돌보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용서하시며 용납하여 주신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