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18-19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구약교회는 천사의 권위 아래 있었으나 신약교회는 그렇지 않다. 주께서는 교회에 하늘을 움직이는 권세를 주셨다. 이는 의로움의 차이 때문이다.
세상에는 의인이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의인이다. 그분은 죽기까지 하나님을 순종하심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의를 완성하셨다. 그분의 의로움은 영원히 빛나고, 자기의 의로움을 우리에게 덧입혀주셔서 우리를 그분의 의로움으로 영원히 함께 빛나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의로움을 옷입고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16)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4)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고,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모든 기도를 사랑으로 응답하신다. 이것이 천국열쇠의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