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1 주일예배설교입니다.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거룩한 목적과 뜻이 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 로마서 12장에 그 방법이 나와 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해 아래 세상에는 새것이 없으나 오직 우리의 심령은 주님께서 매일 새것으로 만들어주고 계신다. 날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자. 영적 경건함을 가져야 날마다 새롭게 하심을 받을 수 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구절의 원래의 뜻은 자기 스스로 열심을 내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의 뜨거움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어제의 만나로 오늘을 살 수 없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가까이할 때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신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8) 하나님의 말씀이 입술에서 떠나지 말게 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권세와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입술에 있을 때, 날마다 영혼에 새로움이 임한다.
우리는 작은 존재지만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갈 때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이다. 영혼의 뜨거움을 잃었더라도 성경을 붙드세요. 다시금 성령의 밝은 빛, 뜨거움이 돌아오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