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3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요한일서 1:3-4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왜 자기 생명을 주셨을까? 하나님의 가족을 구성하시기 위함이다. 창조자는 피조물을 사랑하시지만,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자기의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신 것이다.(엡 1:3-6)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자식이 부모의 마음의 모르는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롬 8:33) 하나님이 자기 생명을 주신 이유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자녀의 믿음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하나님께서 삶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함께해주시니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