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4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요한일서 1:5-7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님이 세상에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것이다. 빛은 따뜻함과 생명, 밝음을 가졌고, 가장 소중한 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며 생명이다. 사람은 스스로 발하는 빛이 아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므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빛을 발하는 것이다.
빛 가운데 살기 위해 문제가 되는 것은 변화되지 않은 심령이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동의하지만, 말씀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이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 1:22-25)
우리는 신앙의 경주자들이지 관람객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하고, 충만함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최상의 것들이 있다. 빛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