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2: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 쁄라는 ‘결혼한 여자’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이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예수님의 사랑받는 존재이다. 교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의 정절이다. 세상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유혹 가운데 자기를 정결하게 지킨 자만이 첫째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고, 신랑으로 세상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