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5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요한일서 1:8-10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성경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큰 은혜가 인간에게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엡 3:8) 그런데 이러한 측량할 수 없는 큰 은혜는 범죄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상관이 없다. 오직 자기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에게 그 은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는 성경적 방법은 단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죄를 자백할 때 3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영원히 죄를 잊어버리신다. 두 번째는 하늘에 있는 모든 행위를 기록한 책에서 잘못한 것을 기록한 부분을 도말해 버리신다. 세 번째는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은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고 새롭게 된다.
의로움은 자기희생을 전제한다. 하나님은 자기를 희생하셔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의로운 분이시라 단지 자백만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 하나님은 정말 믿을 만한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