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5:1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로 약속한 대상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패역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우리는 원래 복음에 속하지 않은 외인(外人)이었고, 사랑받을 수 없는 자들이었으나 하나님은 복음이 이방인을 향하게 하셔서 그 사랑 안으로 불러주셨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롬11:25) 하나님께서 자격 없던 나를 찾아오셔서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해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