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0-21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명예를 빼앗기고 수치를 당하는 것은 마음의 큰 고통이다. 주님은 우리의 수치를 대신 담당하심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셨다. 주님은 영혼을 회복해주실 뿐 아니라 상처 입은 마음과 몸의 질병까지 모두 회복해주시는 치유자시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것은 자기의 명예를 버리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분이 나를 위해 부끄러움과 수치를 대신 당하시고 나를 존귀하게 해주셨으니, 우리도 그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