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14-16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마귀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 죄의 유혹에 잘 걸리지 않는다.
또한 마귀는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이를 고발하고 형벌하는 역할을 맡았다. 죽음의 능력을 역사하는 마귀를 인간은 본능적으로 두려워한다. 주께서 인간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마귀에게서 자유를 주신 것이다.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난 사람은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