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았고, 그 말씀을 전해주신 분은 예수님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으셨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으며, 우리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믿음의 고백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막5: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