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6:4-8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죄는 빚과 같아서 반드시 갚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로 복음이 전파되었는데, 그 복음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이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죄의 사면을 의미한다.
그러나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본문은 4,5절의 5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사람이 스스로 타락한 경우 즉 예수님을 고의로 부인한 경우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