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6:13-15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복은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말씀하셨으므로 아브라함은 오랫동안 그 말씀을 믿음으로 간직했고, 마침내 그 약속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에 이르도록 하나님께서 그 모든 자손을 실제로 돌보신다. 그런데 그 은혜는 예수님을 나의 주(主)로 모시는 자의 것이다. 예수님이 내 마음의 보좌에 앉으셔서 나의 모든 것을 다스려주셔야 하나님의 복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순종했으므로 그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베풀어졌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순종함으로써 세월이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온전해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