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36-40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구약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잘 몰랐다.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행23:8) 구약 성도들에게 약속된 것은 땅에 속한 영광이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영광을 약속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신약 성도들은 그 나라의 영광을 약속받았고, 성령이 임하셔서 그 소망을 보증하고 계신다. “롯의 처를 기억하라.”(눅17:32) 천국의 영광을 향해 가면서 세상을 돌아보는 사람은 롯의 처와 같다. 이 땅에는 영원한 영광이 없다. 우리 집은 하늘에 있고, 그 소망이 있으므로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