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9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요한일서 2:3-8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사도요한은 “그를 안다”는 것에 대해 지식적으로 아는 것(4절-영지주의자들)과 인격적인 교제와 만남을 통해 아는 것(5절-거듭난 그리스도인)을 비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만남을 통해서 알고 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엡4:24)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의롭고 거룩한 새사람이 되었다. 어둠은 완전히 지나갔고, 빛 가운데 거하는 하나님을 닮은 자들이다. 승리의 능력은 평안함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