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16-21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기보다 물질을 믿는다. 그러나 사람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존재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헛된 것을 꿈꾸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 안에서 살려고 해야 한다.
성령이 오시면 성령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꿈과 환상을 비전을 주신다. 그것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된다. 세상에 뜻을 두었던 자기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는 하루 아침에 될 수 없다. 식물이 씨앗부터 땅에 심어지고, 싹이 나며 줄기가 나고 충분히 자라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역사도 물리적인 것이다. 성령이 주시는 꿈은 씨앗과 같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그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성령께서 능력으로 함께하심으로써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은 자기 삶을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날마다 나를 드리고, 날마다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항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