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나님의 일은 지혜와 능력을 양 날개로 하여 이루어진다. 그중 지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잠4:7) 하나님은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얼마든지 더하여 주신다.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욥40:8)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6) 욥이 하나님 앞에 자기의 의를 모두 버리고 무릎을 꿇었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스스로 존귀의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이 나의 전부이시며, 그분이 없이는 나는 아무 것도 아닌 티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나아만이 대장군의 옷을 모두 벗고 자기의 연약함을 깨달았을 때 치유가 임했듯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자가 지혜를 얻고, 성령은 그런 자에게 함께하셔서 모든 것을 인도하시며 도와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