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7-10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행13:47) 오늘까지도 바울의 증거는 여전히 이방에게 빛이 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 모두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의 뜻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렘25:11)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사44:28) 다니엘은 선지자들의 예언서를 읽고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알았으며, 이를 위해 평생 신실하게 기도하였다. 다니엘의 기도와 사역을 통해 고레스 왕은 하나님을 경험하였고, 고레스에 의하여 마침내 이스라엘은 국가를 재건할 수 있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19:30) 기도를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뜻을 놓치게 되므로 그 뜻이 모두 이루어지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나의 최상의 삶이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