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14-15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한 후 인간은 큰 절망과 슬픔을 겪어야 했다. 인간은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꿨으나 하나님은 길이 되시고, 생명이 되신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갈 길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고, 때마다 인도자가 되셔서 아브라함과 함께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자기의 길을 걸어갔다. 하나님만이 나의 길을 아신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그분이 나와 함께하시고, 자기의 성령을 주셔서 성령으로 우리를 각각 인도하고 계신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의 영감을 따라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다. 빛의 밝기가 다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가진 영감의 밝기가 다르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밝은 영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