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7-9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권세를 제자들에게도 주셨다는 점이다. 제자들에게서도 예수님과 똑같은 능력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매우 놀랍게 여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승천하시기 전 예수님은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이런 권세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신약 성도의 믿음은 이 말씀에 있다. 즉 예수님의 권세의 보편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