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11-13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것을 예수님은 악하다고 하셨다.(마16:4)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7) 바리새인과 나다나엘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자기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마26:5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은 말씀을 믿음의 근거로 삼고,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사랑하신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1:45-46)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는 그리스도가 날 수 없다고 대답하였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