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4-8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하나님의 본질은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가 된 것도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1-32)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내 영혼을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돌보심 가운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