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신약 성도의 신앙생활은 구약 성도와는 다르다. 구약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을 통해 땅의 복을 약속받았다면 신약 성도들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영혼이 복을 받는 것에 그 초점이 있다.
예수께서 생명을 주심으로 신약 성도는 죄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역사가 늘 나타나는 것이 영혼의 복이다.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삼상3:19-20)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내 영혼에 오신 것은 큰 사랑과 은혜로 나와 함께하시기 위함이다.
영혼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성도의 삶을 결정한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자. 그러면 내 안의 하나님께로부터 온갖 좋은 은혜가 임하여 삶을 복되게 만들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