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7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요한일서 3:11-14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똑같은 새로운 본성을 주셨다. 새로운 본성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새로운 본성을 따라 살라는 뜻이다.
거듭난 우리는 하나님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하나님의 언어는 밝고, 생명력이 넘친다. 구약 성도들과 달리 신약성도는 영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시107:30)
육신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고, 죄성이 거한다. 육신의 죄성은 죄가 아니지만, 죄성을 따라 사는 것은 죄가 된다. 우리는 육신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이다. 새 계명을 지키면 삶의 현장에서 생명의 풍성함이 역사하게 된다. 사랑을 따라 사는 자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