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22-25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예수님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6:26) 사람들은 정말 중요한 것을 모르고 있다.
예수님은 자기의 영원한 생명을 은혜로 주셨다. 사람은 그분 없이는 살 수 없다. 이것을 모른 채 스스로 살려고 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주님은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시지만 신앙의 목적은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생명이 주시는 순간에 예수님의 옷에만 관심을 가졌던 어리석은 로마 군인들을 생각하자.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자. 그 이름을 부르는 곳에 그분의 나타나심이 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