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람들은 잘 깨닫지 못하나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과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기름 부음의 소중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기름 부음은 삶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며 인도해준다.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행27:10)
기름 부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자기 삶을 하나님께 드린 자에게 나타난다.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삿16:20) 거룩함과 경건함을 잃어버림으로써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름 부음의 은혜가 없다.
거짓 위에 자기 삶을 건축하면 모든 것이 단번에 무너진다. 참되고 진실하신 하나님 앞에 진심의 회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진심이 인정될 때 기름 부음의 은혜가 시작되고, 그 후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회복의 역사가 있다. 기름 부음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