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22-27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교회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을 다스리며 지키는 소명을 주시고, 하와를 돕는 배필로 주셨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담이 가정의 머리이고, 하와는 돕는 배필이었던 것처럼 가정의 존재 목적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2:15) 하나님은 수많은 천사를 각각 지으신 것처럼 사람들을 많이 지으실 수 있었음에도 아담 하나만을 지으셨다. 이는 가정을 이루어 경건한 자손들을 얻는 것이 그분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임하고, 나의 하나님은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는 것이 그분의 뜻이고, 그것이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이다.
마귀는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사람들은 동성혼허용법이나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잘 모른다. 그리스도인들은 지혜로워야 하고, 우리 자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