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본문의 원래 뜻은 어두운 데서 등불을 간절히 의지하는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새벽의 샛별처럼 마음에 떠오를 때까지 그 말씀을 붙들고 깊이 주의해서 보라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에게 역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자기의 전능하심을 말씀으로 인간에게 나타내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자와 함께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은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씀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확신이 되고, 지혜와 능력이 되면 마귀의 권세가 물러가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