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8-20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기원후 1세기경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을 보며 그리스도에 대한 큰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기대는 며칠 만에 실망과 분노로 바뀌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는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그 은혜는 매우 크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날마다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가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