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0-15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영광은 그리스도의 공로와 나의 공로를 합하여 얻는다. 그리스도의 공로는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이고, 성도의 공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착한 행실이다. 자기 공로가 없는 사람은 깨끗한 세마포가 없는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뿐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것인지를 늘 조심하고, 주께서 자기의 생명을 주심 같이 내 삶을 드려 주를 기쁘시게 하고,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