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9-23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당시 바울은 학문적으로 저명한 사람이었으나 자기의 학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3:8)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를 헛되고 어리석은 것으로 여기신다. 참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리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막13:31,눅21:33) 우리는 그 진리를 소유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셨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것이다. 그 믿음을 따라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고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