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5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데올로기는 마귀의 궤계이다. 시대를 따라 일어난 사상 및 사상가들에 의해 교회는 공격받았고, 사람들을 빼앗겨왔다. 그러나 교회는 이에 맞서기보다 회피를 택함으로써 20세기에 이르러 처참하게 무너지는 뼈아픈 결과를 맞이하였다.
현재 과학은 종교를 대체하였다. 이는 성경이 객관적 진리가 아닌 편향 및 편견으로 취급받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학은 객관적 진리인가? 과학은 처음에는 순수하고 객관적인 진리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과학이 순수하지 않을 뿐 아니라 거짓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과학에는 인간의 선입견 또는 편견이 담겨 있다. 한 예가 진화론이다. 진화론은 무수한 우연이 거듭되고 거듭되어야 가능하며, 세상에 진화론의 증거는 단 한 가지도 나타난 것이 없다. 진화론자들은 무수한 우연을 믿으면서 그것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생물들의 근원은 오직 창조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인간은 ‘절대적인 것’을 믿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우상을 올려둔 것이다.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그 실상은 우상이다. 만물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다. 그분이 나의 출발점이시고, 근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