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9-11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문제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이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세상에 살 때 중요하던 것들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그때 정말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내가 어떤 영광을 받게 될까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구원은 예수님의 공로로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으나 그 나라에 들어갈 자격은 말씀대로 사는 삶을 통해 각자가 하나님께 판단을 받아야 한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